일터에서의 선교사적 사명
- 일터사역
- 2025. 5. 19.
반응형
소명을 받은 실업인과 전문인들은 일터에서 선교사적 사명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정체성의 확립: "나는 일터의 선교사다"
- 단지 직장을 돈 버는 수단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이 나를 이곳에 보내셨다는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
- 나의 일터가 하나님의 선교 현장이며, 내가 복음의 통로임을 인식한다.
고린도후서 5: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2. 삶으로 복음을 증거함: "말보다 삶으로"
- 정직한 거래, 신뢰받는 업무 처리, 배려하는 태도 등을 통해 삶으로 그리스도를 드러냅니다.
- "말하지 않아도 그리스도인이구나"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3. 관계 맺기를 통한 영향력 확장
- 동료, 고객, 협력업체와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맺으며 복음의 향기를 풍깁니다.
- 때로는 기도 요청을 받아주는 것, 점심시간의 대화 속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나누는 것도 작은 선교입니다.
4. 기도와 영적 분별력 유지
- 바쁜 업무 속에서도 정기적인 말씀 묵상과 기도로 영성을 유지해야 선교적 감각이 살아 있습니다.
- 때로는 중요한 의사결정 앞에서 기도하며 하나님 뜻을 구하는 태도가 동료들에게 깊은 인상을 줍니다.
5. 자원을 통한 사역 후원과 협력
- 기업가나 전문직은 재정, 인프라, 전문지식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선교를 돕고, 직접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 예: 선교단체 후원, 복음 콘텐츠 제작 후원, 선교지 방문, 비즈니스 선교(BAM)
6. 일의 탁월함을 통한 하나님 영광 드러내기
- 실업인과 전문가로서 성실하고 탁월한 업무 수행을 통해 **“이 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는 평판을 얻게 됩니다.
- 탁월함은 곧 하나님 나라의 문화를 드러내는 도구입니다.
골로새서 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7. 공동체와 함께 살아가는 선교적 비전
- 혼자만의 사명으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기독 실업인 모임(CBMC, 장기려 재단, BAM 단체 등)**과 연대하여 함께 비전을 실현합니다.
- 멘토링, 나눔, 협력 사역을 통해 시너지 있는 사명 실현이 가능합니다.
정리:
**일터 선교는 특별한 일, 별도의 시간이 아닌 “매일의 일상 속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삶”**입니다.
당신의 직업, 성격, 관계, 재능, 자원 모두가 하나님의 손에 들린 선교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