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1대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한미 정상회담 주목되는 이유
- 일상/이슈 콕
-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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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1일 만에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외교 행보에 나섰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및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 가능성과 주요 의제인 관세, 방위비 문제까지 총정리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로 외교 시동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불과 11일 만에 첫 해외 순방에 나섭니다.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은 역대 어느 정권보다 빠른 외교 무대 데뷔로,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알리기 위한 적극적 행보로 풀이됩니다.

역대 대통령 첫 순방과 비교
과거 대통령들의 첫 순방은 평균 54.5일 뒤에 이루어진 반면, 이번 일정은 단 11일 만에 실행됩니다. 이는 계엄과 탄핵 등으로 정지되었던 외교 채널을 조속히 복원하려는 의지를 반영합니다.

대통령실, 외교 총력 대응 중
국가안보실과 외교부, 의전팀 등은 24시간 비상체제로 외교 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G7은 단순한 양자 회담이 아닌 다자 외교 무대이기 때문에 준비해야 할 사안이 더 많습니다.
주목되는 한미 정상회담
가장 큰 관심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여부입니다. 대통령실은 양자회담 또는 약식 회담(풀 어사이드)을 목표로 조율 중입니다. 이 회담을 통해 관세, 방위비, 주한미군 문제 등의 핵심 현안이 다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한일 및 한미일 정상회담도 주목
일본의 이시바 총리도 G7에 참석 예정이라, 한일 또는 한미일 3자 회담 개최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특히 회의 개최지가 캐나다인 만큼, 미국 방문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핵심 현안: 상호 관세와 방위비
상호 관세 유예 조치가 다음 달 9일 종료를 앞두고, 이번 회담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은 한미 간 상호관세 문제입니다. 현재 유예 중인 상호 관세 조치가 다음 달 9일 종료를 앞두고 있어, 이 문제를 정상 간 톱다운 방식의 담판으로 해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문제 외에도 방위비 분담금, 주한미군 문제 등을 함께 언급할 가능성도 있어,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첫 통화는 화기애애 '골프외교' 성사될까?
두 정상은 최근 취임 후 첫 통화를 나눴고, 공식 상견례 성격이었던 만큼 민감한 현안보다는 골프, 암살 미수 경험 등 공통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는 전언입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광으로 잘 알려진 만큼, 한미 정상 간 골프 라운딩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성사된다면 이명박. 조지 W. 부시 대통령 이후 두 번째 골프 외교가 될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측은 대통령이 골프를 자주 치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 기회에 개인적 친분을 쌓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채널A 뉴스 '아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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