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이재명 정부 인선, 우상호 정무수석·이규연 홍보수석 임명

이재명 대통령 취임 2주 차를 앞두고 대통령실이 정무·민정·홍보 수석을 추가 임명했습니다. 우상호 전 의원, 오광수 변호사, 이규연 전 JTBC 대표가 각각 중용되었으며, 이번 인사는 ‘국민 통합’과 ‘여야 협치’를 기조로 삼아, 각 분야에서 균형감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이 중용되었습니다.

출처: JTBC뉴스

🏛️ 정무수석비서관: 우상호 전 의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4선 국회의원 출신 우상호 전 의원이 정무수석에 임명되었습니다.
오랜 국회 경험과 소통 중심의 정치를 실천해온 이력을 바탕으로 대통령실은 그를 여야 소통과 국민 갈등 해소의 적임자로 평가했습니다.

출처: JTBC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발언: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정무 감각을 갖춘 인사로, 여야를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를 기대합니다.”

⚖️ 민정수석비서관: 오광수 변호사 => 6월 13일 낙마

신임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전 검사, 현 변호사가 임명되었습니다.
오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과거 대검 중수부 2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등을 역임한 검찰 특수통입니다.
대통령실은 오 수석이 검찰 개혁 철학에 대한 이해와 실행력을 갖춘 인물이라며, 민정수석 산하 사법제도 개혁 업무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차명 재산 의혹’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 사의···이 대통령 수리 땐 ‘1호 낙마’
2025. 06. 13(경향신문)

출처: JTBC뉴스

📢 홍보소통수석비서관: 이규연 전 JTBC 대표

언론계 대표 탐사보도 전문가로 알려진 이규연 전 JTBC 보도 담당 대표는 홍보소통수석으로 임명됐습니다.
대통령실은 그를 “사회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국민과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했습니다.

출처: JTBC뉴스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 “보수도 진보도 아닌, 국민 중심의 정치”

이 대통령은 이번 인선 발표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보수와 진보가 아닌, 국민과 대한민국만 있다는 국정 철학 아래

국민 통합과 소통을 통해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해달라.

지난 취임 첫날에도 여야 대표와 회동을 갖고, “정쟁이 아닌 대화와 경쟁의 정치”를 강조한 만큼,
이번 인사는 정치 개혁과 국민 통합을 위한 의지를 보여주는 시그널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마무리

이번 인사는 정무 감각과 개혁 철학, 소통 능력을 갖춘 인사들을 전면에 배치한 조치로, 향후 대통령실의 운영 기조에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민 통합과 실질적 협치가 어떻게 실현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출처]: JTBC 뉴스

 

[이재명 정부 내각 구성 현황]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정부 내각 구성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