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팸투어(장생포문화창고,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박물관,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조성된 특별한 공간이다.


    울산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에서
    특별히 국내 및 해외 한인 실업인을 위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팸투어를 진행했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2008년 고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조성된 특별한 공간이다.

    이곳은 장생포문화창고,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CBMC는
    국.내외 회원들이 참가하여
    2박 3일간
    제50차 CBMC 한국대회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가졌다.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팸투어
    출발을 위해
    대회를 마친 8월 16일
    11시경 버스 두 대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
    준비되었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팸투어


    이번 팸투어는
    울산광역시 남구청에서 울산 고래문화특구를
    CBMC 회원들에게 알리고,
    투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했다.
    팸투어는 버스를 이용하여
    장생포문화창고 >>> 장생포고래생태체험관
    >>> 장생포고래박물관 >>> 장생포문화마을

    코스를 투어하고 체험했다.


    1호 차는
    중국, 미국, 일본, 라오스에서
    대회에 참가한
    해외 한인CBMC 회원들이 탑승했고,
    2호 차는
    국내 CBMC회원들이 탑승했다.
    1호 차에는 000 해설사가
    또박 또박 정감 있는 말씨로
    투어 내내 설명을 이끌어 주었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의 설명에 집중하며
    질문도 번갈아 가며 즐거운 투어를 이어 갔다.

    울산광역시 남구의 지리적 위치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을 경청하다 보니
    어느새 남구청에서 준비한
    식당에 도착했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도 식후경이라고
    모두 식당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정성껏 준비한 한정식 코스 요리가
    정갈하게 테이블에 세팅되었고,
     함께 맛있게 식사를 하고 대화도 나누며 
    행복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마치고 지정된 버스에 탑승하니
    준비한 물과 간식을 미리 챙겨 주는
    울산광역시 남구청의 센스 ㅎㅎ

    버스는 잠시 이동하더니
    첫 번째 코스인 
    장생포문화창고에 도착한다.

    장생포문화창고

     장생문화창고는 1973년에 세워진
    세창 냉동창고가 어업의 쇠퇴로 인해 
    현재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전체 1층부터 6층까지
    층마다 다른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장생포문화창고

     

    2층 전시관

    2층에는 1962년 울산공업센터
    특정공업지구 기공식 장소를
    기념하기 위해 연출된 전시관이다
    .
    이곳은 울산의 경제개발 5개년
    아카이브 자료 등을 통해
    울산의 변화되어 온
    모습을 볼 수 있다.

    미술 전시관
    4층에서 바라본 장생포 울산산업단지

    4층에서는
    통유리창 밖으로
    장생포 바다 전경과 울산 산업 단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층 북 카페

    1층에는 북 카페가 있어
    미리 주문했던 음료를 테이크 아웃 할 수 있어
    편리했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장생포문화창고 관람을 마쳤다.
    물론 음료도 남구청에서 준비해 주었다.

    관람을 마친 버스는
    잠시 이동하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는
    고래생태체험관과
    고래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장생포고래생태체험관

    우리나라 최초의 돌고래수족관이며,
    바닷물고기 수족관과 생태 전시관 및
    과거 포경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있어
    장생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장생포고래생태체험관 고래

    고래생태체험관
    고래 수족관
    고래잡이 이야기
    고래 해체 모습
    여러가지 고래 활용의 예
    고래를 닮은 블루 무리아이

    돌고래와 비슷하게 생긴 모습의 민물 어류인 블루 무리아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문화 보존을 위해 설립된 고래박물관은
    우리 바다에서 잡히는 고래의
    실물 뼈와 고래 관련 유물,
    포경 도구 등을 있다.

    1호차 단체 촬영

    1호차 참가자인
    해외 한인CBMC 회원들이
    울산 남구 파이팅을 외치면
    함께 촬영했다.

    해양어로문화 서원
    반구대암각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에 있는 석기시대 신석기의 고래사냥 관련 바위그림이다. 1971년에 발견되었고 1995년에 국보로 지정되었다. 사냥과 어로와 관련된 300여 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다. 그중 고래를 사냥하는 사실적인 그림은 7,000년 전 신석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지구상에 현존하는 고래사냥 그림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사냥하는 사람과 동물, 어로 및 사냥 도구 등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우리나라 선사시대 암각화 유적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약 7,000년~3,500년 전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한국민족문대백과사전 사이트 발췌]

    새끼 고래 표본
    보관중인 고래 새끼 표본
    고래의 여러 형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팸투어
    1, 2호 차 참가자가
    함께 만나서
    울산 남구청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장생포고래문화마을

    고래 산업이 가장 활발했던
    6,70
    년대 장생포의
    모습을 재현한 공간으로,
    이곳은 예전 장생포 고래잡이
    어촌의 모습을 재현한으로,
    고래광장, 마을,
    선사시대 고래마당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를 담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고래마을 상가 골목
    고래마을 추억의 고고장

    추억의 고고장은 
    1960~70년대에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고고장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공간이에.
    차마 고고장을 지나칠 수 없어
    한때 스텝 좀 밟았던
    추억을 소환 한다.

    장생포 고래마을 입구
    고래마을 골목길
    고래마을 우물터
    장생포 고래마을 동네점빵
    동네점빵에 진열된 상품들

    동네점빵에서는
    시원한 음료수와
    추억의 간식거리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다.

    마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폐 또는 동전을 이용하여
    이때의 물건 가격을 적용하면 어떨까요~
    재미와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고래마을만의 문화적 체험이
    될 것 같다.
    (남구청 관광과에 건의해 본다~)

    '울산 경찰서 장생포 지서'
    개설되어 경찰서와의 연계를 통해
    특별한 퍼포먼스나
    이벤트가 진행돤다고 한다.

    장생포지서 내부

    참지 못한 끼 발동~
    함께 역할극을 통해
    추억의 즐거움을 나눴다.

    지서내 포스터
    교실 풍경

    그 시절엔
    꼭 풍금을 연주하는
    아름다운 선생님이 계셨다~

    교실 풍경

    평화롭지만 왁자지껄한 교실 풍경,
    난로 위의 도시락
    그 시절의 모습 그대로다.

    말뚝박기

    교실 앞 작은 뜰에는
    말뚝 박기도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있어
    추억의 놀이도 즐길 수 있다.

    고래 해체장 가는 길

    고래 해체장

    실물 크기의
    고래 해체장이다.

    고래 해체하는 모습

    고래 해체장을 설명하는
    해설사와 모형의 실제 크기
    (사실적 크기의 모형)

    고래 해체장 전경
    고래 해체장의 모습

    고래 해체장은
    장생포의 고래해체장은 한국포경어업수산조합에서 경제적인 자유 등으로 고래 해체처리시설을 소유하지 못했던
    다수의 포경 업자들을 위하여 1961년에 설립하여 포경이 금지되던 1985년까지 사용되었다.

    고래기념품가게

    장생포문화마을은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오래된 마을의 정취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마을의 전경과 함께 그 시대의 모습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전해주고 있어
    이 마을은 우리에 특별한 감동을 선사해 주고있다.

    이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팸투어는 단체로 버스를 이용해 여러 장소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주었다.
    울산광역시 남구청이 정성껏 준비한 팸투어는 관광산업과 문화 체험을 실감케 하는 시간이 되었고, 추억과 낭만이
    함께하는 고래 여행이 되어 좋은 추억으로 오래동안 행복한 기억으로 함께 할 것 같다.

    울산역까지 KTX 출발 시간을 고려하여 안전하게 도착해 주는 센스도 최고였다.

    울산역에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일 관광 체험도 좋은 여행 상품이 될 것 같다.
    물론 센스 넘친 울산광역시 남구 관광과에서는 벌써 운영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울산을 방문하거나 여행 시 꼭 한 번은 여행해 보길 추천 한다.
    다시 한번 울산광역시 남구청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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